하나님은 왕이 잘못했는데 왕의 인생만 논하지 않으신다. 유다라는 나라를 함께 이야기하신다. 또 다윗은 이미 죽은지 몇년이나 되었는데 하나님이 다윗을 기억하셔서 그 나라에 등불을 계속 유지하시겠다고 하신다. 나라는 무너지고 왕은 타락해가는데 다윗을 갑자기 이야기하는 이유가 뭘까.
성경을 상고해보니 은혜다. 하나님이 다윗에게 은혜를 베푸셨다. 하나님이 그 다윗을 기억해서 영원히 이 나라에 등불을 주시겠다고 하심도 왕 아니었던 자를 왕으로 택하시고 기름을 부으신것처럼, 백성이 아니었던 자를 백성 삼으신것처럼 계속해서 신실하게 은혜의 다스림으로 함께 하시겠다는 것이다.
물론 은혜의 다스림을 받는 삶과 공동체가 늘 잘되고 승승장구한다는 말은 아니다. 무너진다. 쓰러지고 상처도 난다. 하나님은 그 과정도 다 겪게 하신다. 그렇게 다 겪고도 하나님을 은혜로 다스리시는 왕으로 고백하게 하신다. 하나님의 실력을 말하게 하신다.
나의 삶도 과정속에 있다. 내게도 등불을 영원히 주시겠다고 하셨다. 나의 등불이 아니라 하나님의 등불이다. 하나님의 실력을 보며 과정을 잘 지나가자..
열왕기하 8:16-29
하나님은 왕이 잘못했는데 왕의 인생만 논하지 않으신다. 유다라는 나라를 함께 이야기하신다. 또 다윗은 이미 죽은지 몇년이나 되었는데 하나님이 다윗을 기억하셔서 그 나라에 등불을 계속 유지하시겠다고 하신다. 나라는 무너지고 왕은 타락해가는데 다윗을 갑자기 이야기하는 이유가 뭘까.
성경을 상고해보니 은혜다. 하나님이 다윗에게 은혜를 베푸셨다. 하나님이 그 다윗을 기억해서 영원히 이 나라에 등불을 주시겠다고 하심도 왕 아니었던 자를 왕으로 택하시고 기름을 부으신것처럼, 백성이 아니었던 자를 백성 삼으신것처럼 계속해서 신실하게 은혜의 다스림으로 함께 하시겠다는 것이다.
물론 은혜의 다스림을 받는 삶과 공동체가 늘 잘되고 승승장구한다는 말은 아니다. 무너진다. 쓰러지고 상처도 난다. 하나님은 그 과정도 다 겪게 하신다. 그렇게 다 겪고도 하나님을 은혜로 다스리시는 왕으로 고백하게 하신다. 하나님의 실력을 말하게 하신다.
나의 삶도 과정속에 있다. 내게도 등불을 영원히 주시겠다고 하셨다. 나의 등불이 아니라 하나님의 등불이다. 하나님의 실력을 보며 과정을 잘 지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