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위기 때 더!

안성애
2024-08-02

☆2024/08/02/금요큐티

*본문말씀: 열왕기하18:13~25
*핵심말씀: 19절 랍사게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말하라 대왕 앗수르 왕의 말씀이 네가 의뢰하는 이 의뢰가 무엇이냐

*은혜받은 내용: 히스기야 왕 14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1차 침공으로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읍들을 쳐서 점령한다. 히스기야는 사신을 보내 굴욕적인 태도를 취하며 산헤립이 요구하는 조공을 바치기 위해 성전과 왕궁 곳간의 은 삼백달란트, 성전 문과 기둥의 금 삼십 달란트 벗겨서 바친다.

앗수르 산헤립의 유다 침공은 유다에게는 큰 재난이다. 1차 침공은 유다 왕국의 대부분을 상실했다. 이후 많은 조공을 바쳤음에도, 스스로 대왕이라 불렸던 산헤립은 소왕도 되지 않게 약속을 어기고 2차 침공을 했다. 그런데 좀 이상하게 생각되는 부분이 있다. 히스기야는 어제 본문만 하더라도 하나님에 대한 용기, 확신이 있었는데 왜 이렇게 굴욕적일 정도로 앗수르 왕을 두려워하게 되었을까? 또 왜 2차 침공은 당했을까?

히스기야 당시 앗수르는 유다가 상대하기 벅찬 강력한 군사력을 가진 강대국이었고, 또한 무자비했다. 정복한 나라의 국토는 초토화 시키고,살륙, 약탈까지 일삼고, 포로로 흩어버리니 신실한 믿음을 가진 히스기야도 앗수르 왕을 두려워할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1차 이후에 반앗수르 정책을 쓰고 애굽과 동맹을 체결하여 2차 유다 침공을 초래 했다.

*적용: 1. 신실한 여호와 신앙을 갖고 있다고 하여도 내 속의 두려움과 불안감은 내가 어찌할 수 없다. 그래서 지금의 나는 여호와의 열심을 기대하며 하나님만 의지한다. 오늘도 내 앞의 과제를 여호와께 맡기자.
2. 하나님의 뜻 가운데 살아도 나는 죄를 짓는다. 쓸데없는 선동의 말에 휩쓸릴 때 자꾸 생각에 생각을 거듭할 때 꼭 실수한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내 중심성은 저 뒤로 갖다 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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