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어둠이 끝일 수 없는 현실

원준호
2026-01-19

01/19ㅣ마태복음 4:12-25


제목 ㅣ 어둠이 끝일 수 없는 현실


은혜받은 말씀


마태복음 4:16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하였으니라


은혜 받은 내용


예수님께서 사역을 시작하신 갈릴리는 오랜 역사 속에 상처 받고, 배제되었던 곳이다. 북 이스라엘이 망한 후에 이방인이 들어와 살던 곳이고, 그 역사 속에서 많은 유대인들은 이방인들과 섞여 살면서 더럽다고 여겨졌다. 15절은 그곳을 흑암, 사망의 땅, 그늘에 앉은 자들이라고 말한다. 어찌보면 거룩하지 않고, 순수하지 않은 사람들이 가득한 곳에서 예수님은 당신의 사역을 시작하신다. 역사적인 아픔이 있는 곳, 왕이라면 오지 않을 것 같은 사람들과 함께 하신다. 갈릴리는 곧 우리네 인생이다. 흑암이고, 사망의 땅. 흑암과 사망의 땅인지도 모르고 살아가는 우리이다. 그분이 오시자 비로소 그곳이 흑암과 사망의 땅이 아닌 생명과 소망의 땅으로 변한다. 오늘도 어둠이 전부일 것 같고, 소망이 없어 보이는 우리네 현실 속에서 여전히 빛을 비추시고 고치시는 그분의 은혜가 동일함을 신뢰하길. 부디.


예수님은 빛을 비추시는 사역, 그분의 나라와 다스림을 받기 위해 백성들을 죄에서 건지시기 위해 제자들을 부르신다. 그런데, 예수님이 부르신 제자들은 똑똑하고 부유한 이들이 아니다. 그 시절 스승이라면 부를 법한 사람들은 부유하고 쓸만한 사람들이었다. 뿐만 아니라 보통 제자들이 스승을 찾아간다. 그러나 예수님은 어찌보면 위대한 일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들을 부르신다. 뿐만 아니라 겸손히 그들을 찾아오신다. 그들은 아직 그들이 따르는 분이 어떤 분인지 모르고, 앞으로 오해하겠지만 적어도 부르시는 장면 속에서 예수님은 참으로 겸손하시다. 은혜로우시다. 왜 저런 인간들을 불렀을까 싶은 사람들이 모여 그분의 나라를 세워간다. 그러니 겸손할 수 밖에. 나 같은 죄인을 불러 주신 은혜를 바라보며 하루 하루 걸어가길. 자랑도, 절망도 아닌 겸손와 담대함으로!



적용 ㅣ 


1. 하나님, 흑암과 사망의 자리에 찾아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해주세요. 우리 청년들이 자신의 인생에 드리운 어둠이 끝이 아님을 신뢰하며 기도하게 해주세요.


2. 하나님, 겸손하시고 은혜로운신 주님을 닮아가게 해주세요. 나같은 사람을 부르신 은혜에 반응하여 나도 당신이 부르시고 사랑하는 이들을 찾아가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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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 박성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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