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표고버섯 알러지로 이틀 연속 주사를 맞고 약을 먹는데도 여전히 염증과 가려움이 번져간다...물 만 피부에 닿아도 아프다..

이 작은 고통 속에서도 주님은 나를 가르치신다...

보여지지않는 아픔을 보는 눈이 없으니..섣부른 판단으로 얼마나 아프기에 참지 못할까하는 생각보다는 엄살이 심하다고 여겼다..

참 무지하니 함부러 판단했고 또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

내 내면의 왕궁이 아름답게 지어지기를 원하시는 주님...

다듬어지지 않은 인격과 성품을 톱으로 켜시는 은혜로 다듬어 가고 계심을 알게 하셨기에 오늘도 주를 찬양하며 기도합니다~

세우실 능력이 주께 있음을 기억하고 교만히 행치 않으며 주님의 은혜만을 나타내는 삶이 되기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