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말씀: 열왕기하22:1~11 *핵심말씀: 2절 요시야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더라
*은혜받은 내용: 요시야는 겨우 여덟 살 때에 왕이 되어 31년간 통치했다. 열왕기에는 기록이 없지만 역대하에는 아주 구체적으로 기록이 되어 있다. 왕위에 있은 지 팔 년에 조상 다윗의 하나님을 비로소 찾고, 제십이년에 유다와 예루살렘을 비로소 정결하게 하여 산당들, 아세라 목상, 아로새긴 우상들, 부어 만든 우상들을 제거하여 버렸고, 바알 제단을 헐고, 태양상들 찍고, 우상들을 빻아 가루를 만들어 제사하던 자들의 무덤에 뿌리는 일차 개혁을 단행했다.
이차 개혁은 성전을 정결케 하는 성전 보수 명령이다. 이 일을 즉위 18년째 되는 해에 시행한다. 훨씬 이전에 하나님을 구하였지만 서서히 진행된 것은 아마도 조부와 부왕 시절의 신하들의 위협이나 반대에 부딪혔기 때문일 것이다. 이제 시작된다. 서기관 사반을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문지기들이 성전 건축을 위해 거두어 들인 돈을 계수하게 하고, 거두어진 돈은 성전 보수를 위해 내어놓도록 대제사장에게 명했다. 일꾼들이 잘 처신하여 저희 손에 붙인 은을 회계하지 않았으니 그들의 진실함을 알아서였다.
성전 보수 도중에 율법책이 발견되어 왕에게로 가져간 것은 매우 다행스런 하나님의 은혜다. 이 율법책은 모세오경이다. 어떻게 하나님의 율법책이 분실될 수 있었을까? 악한 므낫세와 아몬의 시대에 우상을 열심히 섬기는 동안 율법책은 하찮은 존재가 되었으니 백성과 제사장들의 관심에서 사라져 갔을 것이고, 힐기야가 발견한 율법책을 서기관 사반이 읽어 주었을 때 요시야는 옷을 찢을 수 밖에 없었다. 율법책에 나타난 무시무시한 심판의 경고를 듣고 크게 두렵고 황송하여 옷을 찢지 않았을까?
*적용: 1. 다윗의 길로 향한 요시야 왕, 단행했던 개혁의 단호함을 만나며, 나도 내 안에 아직도 내 중심성을 고집하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며, 겸손한 맘으로 내부수리를 하자.
☆2024/08/11/주일큐티
*본문말씀: 열왕기하22:1~11
*핵심말씀: 2절 요시야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더라
*은혜받은 내용: 요시야는 겨우 여덟 살 때에 왕이 되어 31년간 통치했다. 열왕기에는 기록이 없지만 역대하에는 아주 구체적으로 기록이 되어 있다. 왕위에 있은 지 팔 년에 조상 다윗의 하나님을 비로소 찾고, 제십이년에 유다와 예루살렘을 비로소 정결하게 하여 산당들, 아세라 목상, 아로새긴 우상들, 부어 만든 우상들을 제거하여 버렸고, 바알 제단을 헐고, 태양상들 찍고, 우상들을 빻아 가루를 만들어 제사하던 자들의 무덤에 뿌리는 일차 개혁을 단행했다.
이차 개혁은 성전을 정결케 하는 성전 보수 명령이다. 이 일을 즉위 18년째 되는 해에 시행한다. 훨씬 이전에 하나님을 구하였지만 서서히 진행된 것은 아마도 조부와 부왕 시절의 신하들의 위협이나 반대에 부딪혔기 때문일 것이다. 이제 시작된다. 서기관 사반을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문지기들이 성전 건축을 위해 거두어 들인 돈을 계수하게 하고, 거두어진 돈은 성전 보수를 위해 내어놓도록 대제사장에게 명했다. 일꾼들이 잘 처신하여 저희 손에 붙인 은을 회계하지 않았으니 그들의 진실함을 알아서였다.
성전 보수 도중에 율법책이 발견되어 왕에게로 가져간 것은 매우 다행스런 하나님의 은혜다. 이 율법책은 모세오경이다. 어떻게 하나님의 율법책이 분실될 수 있었을까? 악한 므낫세와 아몬의 시대에 우상을 열심히 섬기는 동안 율법책은 하찮은 존재가 되었으니 백성과 제사장들의 관심에서 사라져 갔을 것이고, 힐기야가 발견한 율법책을 서기관 사반이 읽어 주었을 때 요시야는 옷을 찢을 수 밖에 없었다. 율법책에 나타난 무시무시한 심판의 경고를 듣고 크게 두렵고 황송하여 옷을 찢지 않았을까?
*적용: 1. 다윗의 길로 향한 요시야 왕, 단행했던 개혁의 단호함을 만나며, 나도 내 안에 아직도 내 중심성을 고집하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며, 겸손한 맘으로 내부수리를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