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하나님 안에서 그리스도를 본 받아 하나님의 소망으로 하나되어 !

이윤이
2025-10-08

하나님 안에서 그리스도를 본 받아 하나님의 소망으로 하나되어 !


[오늘의 말씀요악]

: 믿음이 강한 자는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그리스도처럼 이웃을 기쁘게 하고 선을 이루며 덕을 세워야 함.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 돌리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 받아야한다. 할례의 추종자가 되신 그리스도는 

이방인들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심.


본문말씀의 해석에서 핵심 메세지에 대해 살펴보니 

강한 자기 확신과 높은 수준의 영적 지식은 개인에게 자유라는 선물을 허락한다. 

하지만 그것은 통제되지 않는 자유, 절제 없는 자유가 아니다. 

성도의 자유는 공동체 안에서 수용될 수 있을 때 가장 아름답다. 

공동체의 덕을 무너뜨리는 개인의 자유는 지양해야 한다. 

다른 서신에서 바울이 이야기 하듯, 지식은 사람을 교만하게 만들지만 사랑은 덕을 세운다. 


이 핵심 메세지를 읽어보며 오늘은 공동체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려 한다. 

결국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으며 어느 편에 서서도 합리화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본다. 

최근 일례에서도 그렇듯 공동체, 그리고 개인의 신앙이 지속적으로 성장과 성숙의 방향으로 못가는 이유는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혹은 아예 두 개념에 대해서 접근조차 못하고 있음을 관찰하게 되었다.


역시나 어렵다. 왜 접근이 힘든가? 왜 계속 모르고 모르게 되나?

이 모든 지식을 아는 성경에 대한 배움이나 지식이 없어서이다. 교회 안에서도 성경적인 지식이나 세계관을 나누기 어려운 시대속의 분위기다. 참 애통하고 비참한 일이다.

채워져야할 것들에 대해 채워지지 않고 자꾸 다른 것들이 혼합되거나 내 생각과 마음으로 가득찰 때 

목자되시는 하나님은 보이지 않고 계속 나 나 나 내가 목자가 되어서 내 생각이나 감정만 곱씹게 되는 것이다.

그러다보면 의심만 많아지고 본질 속으로 깊이 들어가지 못하게 된다.  

'트랩에 갇히는 것이다.'


그러니 오늘도 이 많은 말씀을 행함에 어려움을 어떻게 할 수 있나 넘사벽처럼 입을 벌리고 있는 것이 아닌

입도 벌리고 귀도 열어 하나님의 말씀에서 그 답을 부단히 찾으며 때마다 지혜를 구해 살도록 노력해야할 것 같다는 묵상을 해본다. 


13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나님의 소망을 향해 !!)


어렵다 쉽지 않다 ~ 그렇지만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의 방법만 간절히 구할 때에 쉬워진다. 

축적된 지식과 지혜와 스킬들로 자연히 그 사랑이 흘러나와 사랑도 지식도 치우침 없이 

능력과 사랑과 절제 안에서 행해질 것이다. 잠잠히 지식을 쌓아 사랑으로 흘려보낼 곳에 계속 포기하지말고 흘려보자 ~


내게 주신 자유가 나에게만 국한 되는 것이 아닌,

누군가 억눌리고 갇혀있다면 그로부터 풀어줄 수 있는 마중물이 되어 주님께로 영원한 생명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 


'참 목자를 기억하며 함께 노력하고 성장하고 성숙해야한다 그래야 하나님과의 관계도 이웃도 공동체도 사회도 그렇게 그리스도인들이 소망 속에서 함께 아름다워 진다 ~'


다른 복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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