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천천히... 그리고 바르게...

박성수 (무익한 종)
2024-09-13

9/13 큐티 (느 7:61-73)

제목: 천천히... 바르게...


말씀: 

61절 델멜라와 델하르사와 그룹과 앗돈과 임멜로부터 올라온 자가 있으나 그들의 종족이나 계보가 이스라엘에 속하였는지는 증거할 수 없으니


     느헤미야는 예루살렘 성벽 재건을 마무리 하고 신앙 공동체를 다시 세워가길 간절히 원했다. 서로서로 협력해서 하나 둘씩 무너진 공동체도 회복되어가는 중이었는데, 어떤 사람들은 '이들이 정말 유대인들이 맞나?' 싶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소위 '자칭 제사장'들이라고 했던 일부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들 역시 신앙적 계보를 도무지 확인할 길이 보이지 않았다. 이때 마음이 급하면, '당신이 제사장이냐? 그러면 이 일을 좀하시라...' 맡길 법 하기도 한데, 느헤미야는 신중했다. 그리고 아무리 급해도 천천히... 바르게... 차근차근... 그들의 영적 신분이 정확히 확인 될 때까지 기다리도록 조치를 취한다. 


삶의 적용: 

1 급할 수록, 천천히... 바르게... 차근차근... 해야 할 일들이 쏟아진다. ㅠㅠ 그럴 수록 신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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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 박성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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