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2절 :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가고

거기서 떠나지 아니하였으므로

4절 : 아람 왕이 이스라엘을 학대하므로 여호아하스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셨으니 이는

그들이 학대받음을 보셨음이라 

보는 것도, 듣는 것도 

관심과 사랑이 아니고서는 어려운 일인데, 

주님은 속이 터지게 하는 여호아하스의 행동을

보셨고, 쥐어터지는 상황에 부르짖는 그의 소리를

들으신다. 

차단하면 끝나는데, 굳이 보시고 들으신다. 

이게 사랑의 반증이 아닌가. 

여호아하스의 쳇바퀴 도는 듯한 모습에,

정신 못 차리네 하며 마냥 손가락질 할 수

없는 내 모습. 

그럼에도 소망이 있는 것은

주님께서 나의 말과 행동을 보시고 들으신대로

행하신다는 말씀. 사랑하신다는. 관심 있다는. 

오늘 내 입의 말과 행동이 

주님 앞에 향기로운 제물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