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는 어디 계시나이까

안성애
2024-06-21

☆2024/06/21/금요큐티

*본문말씀:열왕기하2:1~14
*핵심말씀: 9절
건너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데려감을 당하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지를 구하라 엘리사가 이르되 당신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내게 있게 하소서 하는지라

*은혜받은 내용: 하나님께서 회오리바람으로 엘리야를 하늘로 데려 가시기로 결정하셨다.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으로 죄를 아는 자였으나 죽음을 맛보지 않는다. 엘리야의 승천은 매우 사실적이다. 그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북쪽 길갈에서부터 벧엘, 여리고, 요단 남쪽까지 이동 했고, 이 이동에 엘리야의 만류에도 엘리사는 끝까지 동행한다. 여리고 선지자 제자 50명도 함께. 이들은 엘리야의 승천을 직접 목격한 증인들이 되었다.

엘리사는 엘리야에게 성령의 능력을 갑절을 달라 요청한다. 욕심으로 구한 것이 아니고, 엘리야가 가진 것의 두배를 요구한 것도 아니고, 일반 선지자들이 가진 것의 두배를 말한 것이다. 엘리야는 '어려운 일'이라 말한다. 너무 큰 것을 원하고 있다는 뜻인 것 같다. 엘리야는 자신의 마지막을 봐야 한다는 조건을 말한다. "나를 내게서 취하시는 것을 네가 보면 그 일이 네게 이루려니와 그렇지 않으면 이루지 아니하리라"

그리고 엘리야는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불수레를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 불수레와 불말이 엘리야와 엘리사를 갈라놓는다. 위대한 선지자를 잃게된 것을 엘리사는 비통해 한다. 스승의 마지막을 보았다. 자신의 요구가 허락되었음을 확신한다. 승천하기 전 요단을 갈랐던 엘리야의 마지막 이적은 엘리사의 첫번째 이적이 되었다.

*적용: 1. 나는 엘리사처럼 끝까지 따르는 자인가, 예수님 제자들처럼 도망하는 자인가 돌아보자
2. 엘리사는 자신이 더 위대하기보다 스승을 따를만한 후계자가 되길 구했다. 오늘도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내게 필요한 은사를 사모하자.
3. 오늘 하루도 성령의 사람, 기도의 사람이 되기를 힘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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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 박성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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