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선민의 특권을 포기하다

안성애
2024-10-09

☆2024/10/09/수요큐티

*본문말씀: 호세아7:1~16
*제목: 선민의 특권을 포기하다
*핵심말씀: 8절 
에브라임이 여러 만족 가운데에 혼합되니 그는 곧 뒤집지 않은 전병이로다

*은혜받은 내용: 극한 타락으로 향해 가는 이스라엘을 영혼의 의사이신 하나님께서 치료하는 광선를 발하시려 회복에 착수하신다. 지금 이스라엘은 안으로...밖으로...죄악의 도성으로 변하고 있다. 하나님은 이 모든 죄악을 기억하시며 공의의 심판의 징계를 예비하신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뜻은 회복이다.


'달궈진 화덕, 화덕 같이 뜨거워져서(4,7절)' 이스라엘 지도자들이 이랬다. '우리 왕의 날'은 방백들과 함께 주연을 즐기는 날로, 왕은 술병이 나고, 왕이 취함으로 스스로 통치권을 잃어버리니, 방백들의 권력욕은 뜨거운 화덕과 같다. 재판장들을 삼키며, 왕들이 모두 엎드러지는데도 도움을 청하며 부르짖는 자들이 없는 상황이 되었다.


에브라임, 즉 북왕국 이스라엘은 '뒤집지 않은 전병'처럼 먹을 수 없는 설익은 전병 같은 쓸모없는 상태가 되어 멸망 상황에 직면한다. 그러나 그들은 깨닫지도, 구하지도, 여호와께로 돌아오지도 않으며 끝까지 하나님 앞에 악으로 대한다.


여로보암 2세 때는 이스라엘의 힘이 열방에 미쳤고 '하맛 어귀에서부터 아라바 바다까지' 영토를 넓혔는데, 이는 솔로몬 시대와 같은 영토였다.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을 반역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묵살했다. 결과는 당시 동맹 관계에 있던 애굽은 이스라엘을 돕지 않고 오히려 조롱했다.


*적용: 1.집을 세우는 것, 성을 지키는 것, 내가 세우려고, 지키려고 하면 허사가 됨을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기
2. 달궈진 화덕 같은 죄의 욕망, 뒤집지 않은 무가치한 전병 같은 인생의 끝보다 오직 '거룩'을 더욱 사모하며 살아가자.
3. 내 삶의 목적을 거룩에 두고, 오직 삼위일체의 하나님 안에서 안식과 샬롬을 추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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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 박성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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