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나눔

인사하고 후회하고 있는 내 모습..

김지성
2026-01-14

평소와 다를 것 없는 하루 였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교회를 가려고 나섰습니다. 17층에서 내려오는 엘리베이터, 잠시 립밤을 바르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5층에 도착하자 문이 열렸고 한 여성분이 타 있었습니다. 평소처럼 (낮은 목소리로)"안녕하세요"인사를 하며 탓습니다. 그런데, 여성분이 (높은목소리로) "안녕하세요".


엘리베이터에 비췬 제 모습을 보는데, 인사는 밝은 모습과 목소리로 하는 건데 우중충하게 할 거면 뭐하러 하는 걸까? 이렇게 내 몸에 베어 있는 습관이 얼마나 많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1층에 도착한 엘리베이터 이번에는 (조금 높은 목소리로) "들어가세요", 그랬더니 여성분의 목소리가 좀 전보다 밝아진소리로 들렸습니다. "안녕히가세요".


교회를 걸어오며, 이렇게 좋지 않은 습관이 얼마나 있을까? 생각하는 길이었습니다. 인사를 하고도 후회하는 모습, 깨닫게 하시니 감사하기도 하지만 부끄럽기도 합니다. 습관이 아닌 내 모습을 통해 같이 웃을 수 있다면 참 좋은 인사이지 않을까? 오늘 제 자신에게 적용할 한가지로 "밝은 인사"를 새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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